[메가리포트] 로컬 비즈니스(2024년 가을호)

• 로컬 비즈니스는 지역적 특색을 담아 특정 지역 내에서 운영되며, 지역 주민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비즈니스임
• 지역 특산물 판매, 동네 상점, 로컬 서비스 등으로 구체화되며, 대기업에 비해 유연하고 커뮤니티 중심적임
• 로컬 비즈니스는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사회 내에서 자금을 순환시키며 경제적 기여도가 큼

• 로컬 비즈니스(local business): 지역적 특색을 담은 제품과 브랜드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로컬(local)과 경제(economy)를 합쳐 로코노미로 부르기도 함
•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중요한 소비 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어떤 지역이나 동네가 가진 고유한 가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음

	✓ 식품, 여행,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 ✓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식품 브랜드 및 레스토랑,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이 활성화 됨 ✓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됨 ✓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관광 프로그램 및 숙박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음
	✓ 다채로운 로컬 브랜드로 소비자가 늘어나고, 산지직송 플랫폼 등이 등장하였고 로컬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음 ✓ 지역 농산물의 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직접 전달하며, 유통 과정에서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음

[로컬 컨셉 숍 이용 변화]

[로컬 식품 구매 채널]

 

• 아주 좁은 지역의 특성에 맞춘 동네 생활권을 의미하는 ‘하이퍼 로컬(Hyper Local)’
• 코로나19로 슬리퍼와 같은 간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슬세권’ 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서비스와 산업군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
•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상호작용하는 하이퍼 로컬 플랫폼과 서비스가 등장함

• 하이퍼 로컬(Hyper Local): 특정 지역이나 커뮤니티를 매우 좁은 범위로 한정하여, 그 지역만의 특성에 맞춘 정보,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것
• 기존의 '로컬' 개념을 더 세밀하게 나누어, 작은 동네나 커뮤니티, 심지어 특정 블록이나 거리 수준까지 타겟팅하는 방식

[AI 산업의 범위]

[글로벌 하이퍼 로컬 시장 규모]

*출처: 조선일보

[향후 이용 의향이 있는 ‘하이퍼 로컬’ 서비스]

• 2019년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해 가까운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하이퍼 로컬 플랫폼이 화제가 되었음
• 하이퍼 로컬 플랫폼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써 지역 상점, 음식점, 서비스업체 등과 긴밀하게 연결됨
• 지역 중심의 플랫폼들이 사용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재능과 서비스를 교류하는 새로운 경로를 제공하고 있음

• 지역경제 문제를 타개하는 직접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로컬푸드가 주목받고 있음
• 로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상위 10개 키워드 중 음식과 관련된 키워드가 5개로 집계되는 등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로컬푸드 산업은 지역의 먹거리와 사회적·물리적 인프라 접목해 6차 산업을 발굴함으로써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로컬’ 관련 연관어 및 주요 VOC 분석]

• 로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상위 연관어 10개 키워드 중 ‘맛집’, ‘음식’ 등과 관련된 키워드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함
• 소비자들이 로컬을 인식할 때, 맛집과 음식 등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여행’ 보다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음
• 주요 VOC 분석 결과, 특정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전 로컬 맛집이나 현지인 맛집을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음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현황]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현황]

• 로컬 맛집 콘텐츠를 활용한 메뉴 선정과 상품 개발로 소비자 입맛 공략하는 식품 업계
• 동네 맛집 소개 콘텐츠로 이용자 확보하는 ‘당근 스토리’, 위치 기반 맛집 필터 서비스 ‘네이버 플레이스’, AI 기반 맞춤형 장소 추천 ‘티맵 어디갈까’
• 지역상생 캠페인으로 국내 농축산물 활용한 신메뉴 선보인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맥도날드 한국의 맛 캠페인’ 관련 긍정 담론]

[맥도날드 한국의 맛 캠페인 · 롯데이라 롯리단길 캠페인]

• 지역 농산물 활용한 로코노미(Local+economy) 마케팅 펼치는 식음료 업계
• 스타벅스코리아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F&B 제품, 지역 예술가와 함께 디자인한 MD 제품과 지역 특화 매장과 한정 메뉴를 출시하며 이목을 끌었음
• 로컬 식품 구매 의향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지역 경제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스타벅스코리아, 지역 특화매장

2023년~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해 전국 1,870개 매장 중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 선정 및 소개 콘텐츠 게시. 더제주송당파크R점, 더북한강R점, 더여수돌산DT점, 춘천구봉산R점 등 지역 매장 선정

[‘스타벅스 제주점’ 관련 언급량 및 연관어 분석]

• 스타벅스코리아는 제주 대표 식자재 감귤, 한라봉, 말차, 당근과 지역 특색 이미지인 한라산, 현무암의 이미지를 살린 제주 전용 음료와 디저트 출시
•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련 관심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연관어로 ‘여행’이 등장하며 관광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SPC 파리바게뜨, 지역 샌드 시리즈

제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제주마음샌드 2019년 8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만 개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음. 가평 맛남샌드, 판교 호감샌드, 제주 몽생이샌드, 인천 안녕샌드 등 출시

[‘파리바게트 샌드 시리즈’ 관련 언급량 및 연관어 분석]

•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화 상품으로 샌드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해당 지역의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자리잡음
• 샌드 시리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요 연관어로 ‘여행’, ‘선물’ 등이 나타나며 여행 특산품으로 인식됨을 알 수 있음

• 직거래는 시기와 장소,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며 온라인 쇼핑부터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함
• 코로나19, ICT 기술,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온라인 직거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했고 농축산물 온라인 거래 규모 2조 5천 억 초과함(농촌진흥청, 2021)
•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주 수산물 플랫폼 ‘파도상자’, 산지직송 전문 플랫폼 ‘돌쇠네농산물’, 화훼농장 직배송 서비스 ‘어니스트플라워’ 등이 있음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함
•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태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구체적인 대안이자 기회로 주목 받고 있음
• 부산 영도 삼진식품 주도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경상북도, 강원도 등 지방 정부 주도 사업 활성화가 존재함

• 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 로컬 크리에이터는 2023년 기준 721명으로 나타났으며, 활동 영역은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가치 순으로 나타남(중소벤처기업부, 2023)
•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가형 소상공인(강한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규모 확충 예정임

•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도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로컬리즘’은 지방 정부와 지역 기업, 지역민이 협력함
• 로컬 주체 간 최소한 협의된 툴에서 협치를 통해 지역자본을 축적하고 자립적이고 자생적인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 성공적인 사례로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 등이 있음

• 빅데이터 분석 결과, 양양 서피비치에 대한 주요 키워드는 ‘맛집’, ‘카페’, ‘양양여행’, ‘숙소’ 등 여행과 관련된 언급 비중이 높음
• 서피비치에 대한 소비자 반응 분석 결과, 긍정률이 73%로 나타났으며, 감성어 분석 결과 ‘재미’, ‘힐링’, ‘즐거운’ 등 키워드를 통해 서피비치에 대한 이용객의 기대점을 도출할 수 있음

• 워케이션(Work+Vacation)은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여행지의 호텔 등의 장소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업무 형태임
• 원격, 재택 근무의 확산으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일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되고 있음
• 워케이션을 통해 로컬 지역에 장기 체류하는 사람이 늘면서, 현지 숙박과 음식업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력을 나타

[워케이션의 경제적 파급효과]

[기업이 바라보는 워케이션 효과]

[워케이션 참여 형태]

[워케이션 참여 직무]

[‘워케이션’ 관련 긍부정률 및 연관어]

[강원도 개인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여행에서도 이를 반영하려는 행태가 가속화되고 있음
• 여행지의 지명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 않고, 대중적이지 않은 지역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음
• 현지에서 먹고 자며 취미를 즐기는 ‘새로운 일상’ 경험을 선호하며, 현지 음식, 공예품,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 소비를 통해 지역 특성 체감하고자 함

[로컬여행 의향]

[로컬여행 의향 지역]

[‘로컬여행’ 관련 긍부정률 및 VOC]

[로컬여행 관련 주요 연관어]

✓ 로컬여행 의향은 Z세대, X세대, M세대(밀레니얼세대) 모두 약 60%로 나타났으며, Z세대가 가장 높게 나타남

✓ 로컬여행 의향 지역은 강원(47.6%), 제주(46.8%), 부산(32.6%) 순으로 나타남

✓ 로컬여행 주요 연관어 분석 결과, ‘문화’,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등 관광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고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남

• 로컬여행은 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며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
•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고, 로컬여행의 트렌드가 지금까지 이어짐

• 특정 지역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식품과 공간, 굿즈, 서비스 등 로컬 특산품에 M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로컬 특산품은 지역 내 유명 F&B 기업의 제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굿즈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음
• MZ세대 소비자는 다채로운 경험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로컬 소재 브랜드와 제품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음

[국내 관광 및 지역 특산물 관련 인식 조사]

[로코노미 식품 구매 경험]

[구매 의향이 있는 로컬 식품]

[MZ세대 pick, 로컬 브랜드]

	인천멕주 ‘개항로 맥주’ 인천에서만 판매하는 수제맥주. 지역 주민과 함께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MZ세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		강원도 강릉 감자유원지 ‘포파칩’ 강릉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감자칩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못난이 감자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
	전북 전주시 ‘워커비’ 전주시 양봉 농가와 협업해 제품을 생산하고 자연을 위해 꿀벌 보호까지 지원하고 있음. 다양한 맛이 특징임		대구 소재 소품샵  ‘모남희’  자체 캐릭터 블핑이를 활용한 ‘블핑이 키링’이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의 소장품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됨

• 올 한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는 총 1,170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32% 증가함(한국관광공사, 2024)
• 지역 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색적인 축제가 이목을 끌었음
• 대전 빵 축제, 김천 김밥 축제, 강진 하맥 축제, 구미 라면 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음

대전광역시 ‘빵 축제’

대전의 로컬 빵집 성심당을 필두로 약 70개의 대전 유명 빵집과 전국 빵집을 만날 수 있는 축제
빵빵네컷, 빵잼 만들기, 꿀잼도시 빵집 퀴즈쇼 등 이색 프로그램 기획

경북 김천시 ‘김밥 축제’

지역의 명칭이 분식점 ‘김밥천국’의 줄임말과 같은 점에서 착안
소셜미디어 상에서 흥미로운 발상으로 평가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
지역 특산물 김밥, 김밥 경연대회 등

경북 구미시 ‘라면 축제’

구미 지역 생산공장을 통해 갓 튀겨낸 라면을 축제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음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 컨셉 식음존 운영
푸드 디렉터의 전문적인 레시피 개선 및 플레이팅 지원

• 지역화폐는 로컬 비즈니스에 소비를 촉진시키며, 지역 경제 순환을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음
• 로컬 비즈니스 금융은 지역 기반의 창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더욱 효과적인 경제 활성화가 가능함
• 지역화폐와 금융의 결합을 통해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함

[‘지역화폐’ 관련 연관어 및 긍부정률 분석]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 출범 금융상품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출시된 금융상품 시민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인구 증가와 연계된 추가 우대금리 적용

MG새마을금고 지역사랑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과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한 상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용건당 0.5%를 적립, 1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결제계좌로 캐시백 지급

•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관어 분석 결과 ‘할인’, ‘구매’, ‘혜택’ 등과 같은 가계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연관어가 상위에 노출됨
• 실제로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 명절 전후, 연말연시 등 소비가 촉진되는 시기에 정책적으로 많이 발행함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로컬 펀딩 서비스 ‘우리동네펀딩’]

지역 주민들의 소액 투자로 소상공인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하이퍼로컬 펀딩 서비스 투자자들은 현금 이자와 가게 이용 쿠폰을 제공 받음 지역 상권 활성화와 투자자 혜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

• 지역 정체성을 강조하여 로컬 문화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음
• 로컬 브랜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특정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며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함
• 지역 사회와의 협력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고, 지역 행사나 축제와 연계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음

‘아이 러브 뉴욕(I❤NY)’  캠페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내세워 기획한 도시브랜딩

1970년대 경제 불황으로 인한 뉴욕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시키기 위해 그래픽 디자이너인 ‘밀턴 글레이저’가 진행

• 도시 혹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로컬 패션 아이템의 경우, 단순 여행지를 기념하는 관광상품 이상의 역할을 지님
• 지역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 개발로 시장 반응을 극대화할 수 있고, 력한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와의 감정적 유대 강화 가능

•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태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구체적인 대안이자 기회로 로컬 비즈니스가 주목 받고 있음
• 최근에는 아주 좁은 지역의 특성에 맞춘 동네 생활권을 의미하는 ‘하이퍼 로컬(Hyper Local)’ 플랫폼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플랫폼 등 관련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음

• 지역 자원에 기반해 지역 주도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로컬리즘’은 지방정부와 지역기업, 지역민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발전함
•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태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구체적인 대안이자 기회로 주목 받으며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로 다양화되고 있음

• 지역경제 문제를 타개하는 방안으로 로컬푸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음
• 로컬푸드 산업은 지역 먹거리와 사회적, 물리적 인프라를 접목해 6차 산업을 발굴함으로써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산업 성장성이 높음
• 로컬푸드를 활용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음

•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지역의 특색을 찾아 여행하는 ‘로컬 여행’이 이목을 끌었음
• 대중적인 관광지보다 덜 알려지거나 숨은 명소나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로컬 여행이 인기를 끄는 한편,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여행지의 호텔 등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축제가 MZ세대의 이목을 끌며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었음
•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로컬 브랜드와 제품에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음
• 지역 기반의 창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지역화폐와 연계한 로컬 금융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음